내가 아는 밥집
강나루 생선구이에서 생선을 먹다
라라를 사랑해
2021. 2. 17. 14:07
생선구이를 직접 해먹기 번거롭고
생선냄새 때문에 집에서 먹기가 쉽지 않은 메뉴이다.
그런 생선구이를 먹고 싶을때는 밖을 나선다.
그렇게 찾은 생선구이집에서 둘이 음식을 시켜보았다.
레몬 한조각이 올라와 있고 각종 반찬들이 즐비하며 입맛을 돋구었다.
토실토실한 생선 한조각에 밥 한술을 올려 먹으면 세상에 이런 맛을 느끼기 위해 사는가 싶을만큼.
밑반찬 또한 생선한입을 먹고 난 후 어묵무침이라던지 도라지 무침을 먹으면 식사 시간이 즐거워진다.
마요네즈가 들어가 반찬도 좋고 김치볶음도 멸치볶음도 모두 나의 입맛을 자극하기에 넘치고 넘친다.
주문이 들어간 동시에 생선을 굽기때문에 기다림은 지루하지만
음식이 나오는 순간부터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젓가락과 숟가락을 움직이기 바쁜 맛있는 식사시간.
건강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